김상훈,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 물가안정 종합 대책 마련 위한 1차 당정 협의 가동!
기재·농림·해수부와 농수산물 할당관세 및 유류세 인하 연장 등 시행 약속, 양곡법 등 민주당 포퓰리즘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대안 마련에 힘쓸 것 협의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김상훈 위원장(대구 서구)이 19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물가안정 방안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1차 당정 협의를 주최하며 본격적인 특위 시작을 알렸다.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는 김상훈 위원장을 필두로 김은혜 간사, 강대식·강민국·강승규·권영진·김선교·박상웅·서일준·신성범·이종욱·정희용·조승환·최은석 위원 등 총 14명(위원 가나다순)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늘 당정 협의를 시작으로 회차별 주요 안건을 선정하여 관계 부처 협의 및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 1차 회의에는 김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명, 김병환 기재부 1차관, 한훈 농식품부 차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및 각 부처 실·국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물가가 제대로 안정되지 않으면 실질소득 감소와 높은 생활 물가로 취약 계층의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모든 부처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안정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 측은 농산물·석유류 가격 하락 등으로 두 달 연속 물가가 2%대(4월 2.9%, 5월 2.7%)에 진입하여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상기후, 국제유가 변동성, 식품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있어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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