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 컬럼–대한민국은 정치가 안정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참 경이로운 국가이다. 문제는 언제나 이전투구 즉 정당간 대립이 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은 과거의 그런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면

무한경쟁이 가열차게 이루어 지는 글로벌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발전하기는 쉽지 않다. 다소 주춤하다가 다시 일어서는 일본, 10억인구와 첨단기술로 점차 무장하는 중국의 성장,

더욱이 이제는 우리보다 한수아래라고 생각해 왔던, 많은 동아시아의 국가들의 경쟁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제는 바야흐로 국제무대에서 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이상 과거의 구태의연한 방법으로는 설상가상 더욱더 우리의 성장동력은 무뎌질수 있는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문제를 풀기우이해서는 과거의 구태의연한 방법으로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과거에 삼성그룹 회장이던 이건희는 대한민국의 정치를 3류라고 했다. 그로 부터 수십년이 지났지만 과연 우리의 정치는 어느정도 발전을 했을까? 퇴보를 하지는 않았을까?그렇다면 10년후 20년후

대한민국의 미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을 지닐까,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고 기억되고 살아가야 할까. 다소 형이상학적인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정친을 바짝 차려야 호랑이가 물어가는 위기가 닥쳐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낼수 있을것이고 그 시작은 바로 정치권에서 스타트를 끊어야 할것이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우리는 더이상 우리가 아닐수 있기 때문이다.